기사 메일전송
성복고‘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인문학특강’개최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20-11-12 01:36:26

기사수정


용인시에 소재한 유네스코 협력학교인 성복고등학교(교장 이재홍)는 11월 11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주제:‘일본의 역사교육’, 강사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을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  


인문학 특강은 2018년부터 시작하여 5회째를 맞고 있는데 운영 주제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성복 인문학 아카데미’로 정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2018년 이천시 마장면 부악문원을 찾아가는 이문열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018년 이용석(SBS PD), 이민규(심리학 박사), 안혁모(연기 지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는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진로 진학과 연계되는 아주 유익하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코로나 19로 인해 EBS 매체를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호사카 유지교수의 강의를 시청하였다. 인문학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생각과 행동들을 엿볼 수 있었고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복고는 ▲유네스코 협력학교로서 지속가능 발전교육 ▲해외 학교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등으로 미래와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향후 인문학과 진로를 연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미래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여 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지방자치분권 강화홍보(경기도의회
경기교육청 홍보
경기도청전경
용인시청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