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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선진사례 체험 나서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11-02 0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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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시재생 선진사례 체험을 위해 전남 순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생태·문화·역사 그리고 사람’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을 견학했다.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청년, 활동가,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민 등 전국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딜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의정부시는 2019년 도시재생역량강화에 참여해온 시민 60여 명이 도시재생한마당 벤치마킹을 신청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순천시 중앙동·향동 사례지역을 돌아보고 다양한 도시재생 세미나,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 부스탐방,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석 등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흥선동의 한 주민은 “도시재생 선진지인 순천의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웠다”며 “우리 흥선동도 순천을 벤치마킹하여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히 이뤄져 미래에는 의정부시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으면 하는 소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장호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활성화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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