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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경문화, 최초의 쌀농사 재배지 김포를 알자!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10-29 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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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유치원생,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견학


관내 유치원 아동 202명이 지난 18일과 24일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방문해 농경문화 관람과 농경유물을 관람했다.


김포농업 5,000년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농경유물전시관을 찾은 통진푸른유치원과 해솔유치원 유아들은 토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와 김포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쌀 재배지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전시돼 있는 김포쌀(고시히카리)과 태국쌀(안남미) 등을 고사리 손으로 만져보며 쌀의 종류와 다름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이해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특히, 통진푸른유치원(70명)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임에도 아이들이 짚신을 신고 걸어보기, 사진 찍기 등 체험활동에 호기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해솔유치원(132명) 유아들은 사전 관람예약 일정에 따라 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시관을 찾아, 농부들이 지은 벼가 쌀이 되기까지 그 과정에 필요한 농기구들의 쓰임새와 쌀로 만든 음식들에 대한 이해가 더해져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은 김포시 마송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진읍 가현리에서 출토된 탄화미를 비롯해 114종 218점의 농경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탄농경유물전시관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쌀농사 재배지 김포를 널리 알려 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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