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NJP Creative Summer)”를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기술 미디어 환경들에서 관성적으로 감각하는 지각 패턴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과 미디어가 결합된 다양한 매체 실험을 시도해 보는 워크샵들로 이루어진다. 빠르게 발달하고 변화하는 기술과 미디어 환경들이 만들어 내는 일상의 다양한 자극들에 우리의 몸과 마음은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변형하고 적응한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주위 환경에 길들여진 단편 일률적인 우리의 감각 활동들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뒤집어 보며 신체 감각들 사이에 작동 비율을 균형화 하는 다양한 감각 체험 활동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다양한 예술체험 워크샵들을 통해 창의적 감각을 길러내고 더불어 친구·가족과 함께 백남준의 작품 세계와 현대예술을 온전히 만끽하는 여름을 선사할 것이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과 참가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