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체육단체 스포츠 4대惡 뿌리를 뽑겠다.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1-15 15:45:17

기사수정

지난 8일 빙상 국가대표 선수의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내 모

든 체육단체의 4대惡(폭언, 폭력, 성추행, 성폭행, 등)을 전수 조사

하여 근원부터 차단하고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체육회가 직접 나섰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과 정윤경 수

석대변인의 체육계 전수조사 요구에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내 모든

체육단체에 소속된 선수는 물론 체육단체 직원까지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추진계획은 2트랙 전략으로 도체육회 사무처 및 도직장팀 등 내부

관계자는 사무처에서 전문가와 함께 조사하고 종목별 선수 및 체육

단체 직원 등 외부관계자는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설문 및 면

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철저하게 해당 위원회 규정을 통해

일벌백계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전문체육선수 등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 및 개선

을 위해 클린스포츠센터(가칭)을 사무처내 운영하여 4대惡의 사각지

대가 존재 하지 않도록 상시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지방자치분권 강화홍보(경기도의회
경기교육청 홍보
경기도청전경
용인시청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