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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동‘우리동네 수호천사 ’가맹점 현장교육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5-24 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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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5월 23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20여 명이 함께 찾아가는‘우리동네 수호천사’가맹점 모집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흥선권역의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지역상가의 사업주를 가맹점으로 모집, 상가 앞에 표식을 부착하여 시민에게 홍보 및 사각지대 발굴 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올해 상반기에 흥선권역 5개동을 순회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총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84개의 가맹점을 추가 모집하여 총 464개의 가맹점을 모집하였고, 그중 234개의 가맹점을 방문하여 신고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홍보하여 325명을 친구추가 가입을 시켜 위기가구 발굴 시 바로 신고할 수 있게 하였다. 


이날도 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은 녹양동 가맹점을 방문하여‘우리동네 수호천사’포스터를 가맹점에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한 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였다.


유호석 흥선권역국장은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SNS 신고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건수는 43건이며, 복지지원과 및 해당 동에서 초기상담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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