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명의 성남시민,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바라며 성금 전달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24-02-01 22:17:08

기사수정
  • 장지화 시민공대위 공동대표, 시민에게 깜짝 성금 전달받아


며칠 전, 이상림 상임대표와 장지화 공동대표는 성남시의료원 앞 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진보당 성남시협의회 천막농성장에서 익명의 한 시민이 “의료원 정상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신 성금을 받았다. 


장지화 시민공대위 공동대표는 “우리 시민들이 직접 만든 공공병원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모아 서 전달해주신 동전에서 느껴졌다. 시민들은 병원을 지키려 하는데, 의료민영화에 앞장서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함께 성금을 받은 이상림 상임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영웅’이라고 불리던 수 많은 보건의료 노동자들과 공공병원을 이제는 시장의 손으로 없애고 있다. 공공병원의 적자는 시민의 탓이 아니며 지금은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먼저 논의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장지화 공동대표와 이상림 상임대표는 익명의 성남시민이 전달한 성금으로 성남시의료원의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의료원 앞 진보당 성남시협의회 천막농성장에서는 낮 12시, 저녁 6시에 매일 실천을 진행하며 의료민영화 반대,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지방자치분권 강화홍보(경기도의회
경기교육청 홍보
경기도청전경
용인시청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