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최해진, 채미애)는 지난 4일, 불우이웃돕기성금 조성을 위한 고구마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율생 3리 및 율생4 리에 소재한 농지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고 비닐을 씌우는 등 작업을 실시했으며 송천영 대곶면장 등 대곶면 직원들도 함께 해 일손을 도왔다.
최해진 새마을지도자회장와 채미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고구마 식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 및 대곶면 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고구마 식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10월에 수확, 판매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