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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623번지 초.중.고 주 통행로에 58m 높이 “냉동창고 허가취소하라”집회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5-02 15:37:48
  • 수정 2019-05-02 1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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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청 앞 광장에 500여명의 보라동 주민이 모였다.


19년 2월 20일 용인시가 냉동창고의 신축을 허가했기 때문이다. (대지 7,095.1 제곱미터의 연면적 21,597제곱미터, 높이 최고 58m 이다.)



공동추진위원장인 지영일 위원장은 해당구역이 상대보호구역 및 건물의 용도가 냉동창고임을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 전에 교육청에 질의조차 하지 않고 주어진 제량범위를 넘어선 담당 공무원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 이루어 지기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또한 해당 부지는 주 통학로로 이용되는 한보라마을의 주도로입니다. 해당 도로로 대형문류트럭에 점령 당하고 통학하는 아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시킬 수 없습니다.


용인시의 주거지 내 냉동창고 건축허가는 절차상의 문제와 함께 무엇보다도 최 우선되어야 하는 아이들의 무시한 행위이다. 따라서 해당 건축허가가 취소되기 전까지 한보라마을 주민 모두는 계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할 것임을 상기시켜드립니다. 라고말하며 “유치원.학교 밀집기역에 초대형 냉동창고가 웬말이냐“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난개발문제 해결한다더니 조용한 마을에 냉동창고가 웬말이냐!용인시장은 각성하라!며 구호를 외쳤다.



이날 용인시의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냉동창고 인허가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 한 이은경 시의원은 허가취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위현장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주민1만2천 여명의 서명이 담긴 허가취소 탄원서를 시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시청에 모인 800여명 주민들은 한목소리로 6,500 여명의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을하고 3 만여의 주민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키울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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