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 (관장 이용태 )은 영 ·유아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북스타트 사업 ’을 추진한다고 12 일 밝혔다 .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읽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이번 북스타트 사업은 시립중앙도서관과 능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13 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
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7 일부터 5 월 15 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능평도서관은 26 일부터 5 월 14 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
시 관계자는 “책 읽는 광주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취지의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의 시작을 도서관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편 , 북스타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gjcity.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중앙 760-5685, 능평 760-591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