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은 코로나 이후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미래형 수업 혁신』 자료집을 제작 배포하였다. 이 자료는 2020 접속 내사수(내가 사랑한 수업) 프로젝트 중 제1탄 언택트 시대의 미래형수업 접속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2020 접속 내사수(내가 사랑한 수업) 프로젝트는 교사 공동체를 기반으로 현장의 선생님들이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으로써 코로나 이후의 수업을 같이 준비하고 공동성장하기 위한 것으로, 첫째, 언택트 시대의 미래형수업 접속 둘째, 2020 접속 내사수 챌린지 셋째, 재야의 고수를 찾아라!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미래형 수업혁신 자료집은 언택트 시대의 미래형수업 접속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되었다. 이는 2020 용인 미래형 수업혁신지원단이 코로나 이후의 미래형수업에 대하여 관내 교사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27명의 지원단이 미래형 수업 및 교육과정 분과, 에듀테크 및 온라인 수업 분과의 2개 분과, 4팀으로 이루어져 쌍방향 수업, 원격수업 기자재, 블렌디드 러닝 수업사례, 원격 등교 병행 수업의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평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각 팀의 연구 결과를 총 4개의 자료집으로 제작 배포하게 되었다. 

이 자료는 학교현장에서 원격수업 및 블렌디드 수업(원격 등교 병행 수업) 재구성을 통한 수업실천,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수업관련 협의자료, 교사 공동체, 네트워크를 통한 교사 수업성장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인 미래형 수업혁신지원단으로 참여한 제일초 강00교사는 “올 한 해 원격수업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배우고 도전하며 학생과 소통하는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이 경험과 지식을 용인 관내 선생님들과 나눌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였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빨라진 미래교육에 대해 우리 용인지역 교사들이 연구하고 서로 나누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수업중심의 학교문화, 미래형 교사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지원할 것이며,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